1 커피잔 예열하기_ 믹스 커피도 따뜻한 도자기 컵을 미리 데워서 마시면 더 맛있다. 따뜻한 온도를 유지해야 마지막 한 모금까지 크리머의 느끼한 맛 없이 깔끔하게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. 잔에 따뜻한 물을 채워 컵을 따뜻하게 준비해 보자.
2 종이컵에 딱 절반, 물 맞추기_ 커피 믹스 1개에 적당한 물의 양은 90㎖. 종이컵은 용량이 195㎖인데 주둥이로 올라올수록 점점 넓어지는 것을 감안할 때 커피 믹스 1봉지에 딱 절반 정도 물을 채우는 것이 적당하다. 일반 컵은 220㎖ 정도이므로 정도면 적당하다.
3 물은 2번에 나눠 넣기_ 커피와 크리머, 설탕을 먼저 넣고 물을 부어야 커피가 잘 녹는다는 것은 다 알고 있는 사실. 물을 부을 때도 절반 정도 넣고 가루를 잘 녹인 뒤 남은 물을 부으면 커피가 가라 앉은 설탕까지 잘 녹고 맛도 더 부드러워진다고 한다.
4 인스턴트커피 쿨러 만들기_ 인스턴트커피와 설탕만 넣은 커피에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1~2스푼 넣어 보자. 따뜻한 커피에 스르르 녹는 아이스크림만 떠먹어도 맛있고 남은 아이스크림을 크리머삼아 녹여서 마셔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다.
5 우유 거품 올려 카푸치노 만들기_ 에스프레소로 만드는 커피는 인스턴트커피로도 모두 만들 수 있다. 우유 거품을 만들어 떠 올리면 카푸치노처럼 부드러운 커피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.
6 시나몬 스틱으로 젓기_ 시나몬 향은 커피의 향을 더욱 깊고 부드럽게 느끼도록 도와준다. 커피가 뜨거울 때 스푼 대신 시나몬 스틱을 사용하면 향이 부족한 인스턴트커피도 고급 커피처럼 향이 깊게 느껴진다.
7 크리머 대신 우유 넣기_ 인스턴트커피를 마실 때 크리머 대신 우유만 넣어도 커피 맛은 한결 담백하고 깔끔해진다. 크리머가 들어 있지 않은 블랙 믹스를 구입하여 커피를 진하게 타고 우유를 커피 양의 2배 정도 부으면 알맞은 인스턴트커피 카페라떼가 된다.
